안녕하세요
써니텐입니다:)
도계동이 도리 단길로 불리면 핫플이 되어있었네요.
옆 동네 팔용동에 살면서도
도계동 갈일이 없어 몰랐어요ㅜㅜ
맛집과 카페가 즐비한 도리 단길
그곳에서 찾은 일식당 로지쇼쿠도
일본어라 상호의 뜻이 뭐냐고 물어보았죠?
골목식당이라네요ㅋㅋㅋ
부타동과 마구로 츠케동을 주문하였습니다.
주문받아 가시면서 인당 생수 한 병씩 주시네요.
로지 쇼쿠도는 1인 식당이라 혼자 조리하고 운영을 해서 그런지...
개인적으로 사장님 센스가 접니다~
사장님께서는 물통에 물 받고 컵 안 씻어서 좋고
전 저만 먹을 수 있어서 좋고
주방 내부가 훤히 보이는 구조에 바 테이블씩이라
조리하시는 과정을 다 지켜볼 수 있는데요..
주방의 벽면이 다 스텐이에요.
부타동 고기에 불맛을 느끼게 해 주려고 토치로 꾸버 주시는 듯한데요.
연기가 좀 나더라고요.
근데 닥트? 환기가 얼마나 잘되던지..
그러면서 닥트 내부를 봤는데요.
그야말로 깜놀이었습니다.
금방 청소한 듯 너무 깨끗해서요ㅋㅋ
대~~~ 박~
보는 순간 이건 찍어야 된다며..
인싸 각 이라며 막 찍었네요ㅋㅋ
개인 트레이에 보기 좋게 담긴 음식들
아.. 포스팅하며 보니 음식 사진은 뭐니 뭐니 해도
푸디 따라갈 어플이 없네요ㅜㅜ
다음에 가면 꼭 푸디로 찍어야겠어요ㅋㅋ
부타동 : 돼지고기덮밥
반숙 계란을 보고 당황하였지만 슥슥 비벼서 폭풍흡입
마구 로츠 케동 : 양녕 한 참치덮밥
위에 올려진 참치는 연와 사비에 양념된 참치는 슥슥 비벼서 폭풍흡입
유자향 가득한 샐러드까지 순식간에 비웠네요.
취양 저격 @.@
1팀당 3인 초과 인원은 받지 않으시고
4인 이상 나누어 들어와도 받지 않으시고
예약을 안 받기 위해 전화도 없답니다~
혹시 가실 분들을 위해 위치 남겨드려요
이웃님들 즐주 되세요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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