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녕하세요.
써니텐이에요~
여행을 하다 보면 허기가 질 때 있잖아요.
식사를 하기에 어중간한 시간 때에는
간단하고 든든한 참 생각이 나죠~??
폭풍 검색으로 찾아갔던 유달 콩국 집을 소개합니다^^
찾기는 어렵지 않은데 골목 주차를 해야요.
입구부터 맛집 포스가 장난 아니죠^^
영업시간이 오전 7시부터네요~
식사 시간대가 아니어서 그런지 조용하네요.
노란 콩물에 모주 1잔을 주문했어요.
예전에 콩나물국밥집에서 모주를 마셨는데 달달하니 맛나더라고요.
그 생각이 나서 메뉴판에 보이길래 시켰죠~
콩국 전문이라 콩국을 시켰는데
음..
가마솥밥도 당기네요ㅋㅋ
기호에 따라 취양에 따라 드시면 되는데
저희 경상도는 콩국에 소금 간을 해서 먹는데
여기는 설탕을 타서 먹나 봅니다.
테이블마다 설탕이 있네요^^
노란 콩국에 설탕 한 숟가락을 넣어 썩어줍니다.
어릴 적 엄마가 맷돌로 갈아서 만들어 주셨는데
그 생각이 날 만큼 찐한 콩국이네요.
냠냠~
모주예요~~
지난번에 먹어본 모주보단 찐하고 독하네요ㅠㅠ
모주는 알코올 1도라고 알고 있는데
여기 모주는 제가 먹기엔 많이 독해요~
한 모금 마시고 모주는 패스~~
점심 전 간단하게 요기를 하고 나왔어요.
다음에 기회가 되어서 목포에 갈 일이 생긴다면 또 가고 싶네요^^
이웃님들 오늘 저녁 메뉴는 콩국수 어때요??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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